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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생각이 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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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부위 : |
눈성형(쌍꺼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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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
2007년 11월 06일 |
수술시기 : |
2007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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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
쌍꺼풀을 할까 아니면 외겹눈으로 살까를 무척이나 망설였던 사람입니다.
요새는 쌍꺼풀이 너무 흔해서 오히려 외겹눈이 희소성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해서 말이지요.
그런데 쌍꺼풀이 없이 살기는 어쩐지 2%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어머니와함께 강남역에있는 성형외과를 갔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마치고 나오신 어머니께서 갑자기 매스컴에서 관상성형에관한 프로그램을 보셨다면서 압구정동 박현성형외과로 가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어머니께서 수술을 안해주시려는줄 알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강남역에 있는 병원도 제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어머니에게 끌려가다시피 해서 찾아간 박현 성형외과!!
병원 분위부터 남달랐고,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신뢰가 더욱 쌓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했고 특히 실장님의 포근하고 다정한 모습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날 수술을하고 거울을 보는 순간, 언제나 아쉬웠던 제 눈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의 어머니께서도 30여년전에 쌍꺼풀수술을 하쎴는데, 어머니는 아직도 수술한 티가 나거든요.
그런데 저는 수술한 당일에조차 티가 나지않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약간의 부기는 있었지만, 수술은 대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도 대단히 만족해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강남역에있는 성형외과에서는 앞트임은 권하지않았는데, 박현 선생님께서 알아서 해주셔서 눈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초등학교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을 만났는데, 제가 수술한 것을 모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는 결혼식이 있어서 친척들을 만났는데 누구도 수술한 사실을 모르더라구요.
이만하면 대성공아닌가요.
선생님 말씀대로 욕심부리지않고, 속상꺼풀처럼 하니까 남들이 눈치못채던데요.
그리고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니의 뜻에따라 관상성형을 한 것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깊히 느낍니다.
어머니께서는 성형을 잘못해서 관상이 바뀌고 따라서 인생이 나쁘게 변하면 어떻하냐고 늘 걱정하셨거든요.
그런데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께서도 매우 만족해하십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어른들 말씀을 잘 들으면,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이번 수술을 계기로 크게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 세상 살면서 부모님께 먼저 상의하고 결정을 해야겠다고 말입니다.
부모님은 내가 제일 잘되는 방향에서 판단해주시고 결정을 내려주시니까요.
박현 선생님!
제눈 예쁘게 고쳐주시고, 자신감있게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과 병원가족 여러분 모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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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박현 성형외과입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읍니다......
성함이 낯설었고요,
글이 너무 칭찬하시는글이라,
혹 남이 이글을 읽으면 제 자신이 광고 하려고 쓴글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라서요^^
근데 필명으로 올리신 우리 완소남^^ 이셨군요!!
거기다가 효심이 이렇게~~~
그간 안녕하셨나요?
님은 수술전에도 워낙 잘 생기신 완소남이시라 정말 쌍거풀 잘못했다간 격이 떨어져 보일수도 있는 정도였답니다 ㅎㅎ
수술의 목표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한결 세련된 인상을 주는것이었고요~
만족하신다니 정말 기쁘군요^^
얼마전......
여긴 왜 이리 성형후기가 빈약하다고 누구신가 지적해 주셨는데요,,,
오늘 공개 상담에 글을 올려 주신분이 계시고(3년전에 수술하신분^^)
오늘 이렇게 완소남 님께서도 글을 올려 주시니 정말 천군 만마를 얻은 기쁩입니다.
이러한 고마운 말씀들을 채찍으로 여기고 더욱 성심을 다해 진료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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