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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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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부위 : |
코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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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
2016년 05월 20일 |
수술시기 : |
2016년 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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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
길 가다가 성형한 사람들, 가까이는 친동생 포함하여 왜 저러고 살까..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는 일인이었어요..예뻐지고 싶은 생각은 막연히 있었지만 무섭기도 하고 엄두도 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둘째를 낳고 아이들 키우다 문득 갑자기 훅 간 내 모습이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안되겠다 싶었죠..그래서 여러군데의 병원을 다니다가 우연히 박현 원장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데서 볼 지방이식을 먼저 받고 여길 오게 되었는데요. 아마 삼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더 있다가 오라고 하시더라구요...저는 사실 코만 높이면 될 줄 알았는데(제 대단한 착각이었죠) 원장님은 전체적인 얼굴과의 조화를 봤을때 코가 예뻐보일려면 주변도 같이 시술받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팩키지 수술....중간에 조금 예뻐지고 그냥 손 놓을수도 있었지만 할때마다 만족스러워 코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몇 차례 시술을 받았어요. 하지만 붓기와 수술후 변형된 얼굴때문에 가서 몇번이나 징징거리기도 하고 후회도 많이 했네요...성형은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많고 여유롭게 경과를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받아야 하는거구나 하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저처럼 예민하고 의심 많은 사람은 좀 힘들어요.ㅋ 지금은...너무나 만족스러운 얼굴이 되어서 감사할 따름이지만요. 그때는 많이 힘들었어요 ㅜㅜ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도대체 뭘 한거냐고..왜이렇게 고급져졌냐고 깜짞놀라구요, 그 전에는 코의 존재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옆에서 봤을때 라인이 생겼다는것, 아홉살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가면 모르는 사람은 엄마 진짜 맞냐고 하는 등 요즘 실제상황이에요. 바램이 있다면 원장님 경력이 20년 되셨다고 하니 몸관리 잘 하셔서(지금 절대 그렇게 오래 하신 분으로 안보이시지만요^^;) 병원 오래 운영하셨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여러사람 대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 것 같아서요...
좀 두서없었지만 제 평생 성형이란 걸 해보고 여기 오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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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박현 성형외과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중간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잘~ 참고 견디셔서 좋은 날이 온 것이겠지요~^^
1~2년간 성형을 많이 하셨지만
아무도 성형한 것을 알지 못할만큼 자연~ 스럽고요
재가 약속 드릴수 있는것은
2년전 저희 병원에 처음 오셨을때의 수술 전 사진과
10년후에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면
10년후가 더 젊고 예쁘고 고급지게 될것이라고 장담 드린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요
주위에 소개 좀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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